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더풀 데이즈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wonderful_days, tomato=55, popcorn=69)] [include(틀:평가/IMDb, code=tt0353014, user=6.8)]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wonderful-days, user=3.0)]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63738, user=7.190)]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22205, user=1.89)]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11606, user=6.7)]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1305708, user=6.7)] [include(틀:평가/왓챠, code=mdEwjgW, user=2.6)]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40528, light=50.00)]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31574, expert=없음, audience=없음, user=7.23)]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3462, expert=없음, user=7.3)] [include(틀:평가/CGV, code=2403, egg=없음)] [include(틀:평가/라프텔, code=14643, user=2.9)] ||★★★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한국 애니''' - 김봉석 ★★★☆ '''비주얼은 됐다. 이제는 시나리오다''' - 김소희 || 영상미나 세계관 설정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평이었지만[* 다만 세계관 설정에 대해선 당시엔 불호가 많았는데, 핵전쟁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디스토피아 세계라는 설정 자체에 진부함을 느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었기 때문이었다. 반대로 진부함을 걷어내고 디스토피아 세계의 묘사만 보면 디스토피아물 중에서도 나름 독특한 모습이라 비교적 소수지만 세계관에 호평을 하는 사람도 많이 존재했다.], 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부실한 스토리라인 때문에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였을 당시에도 반응은 별로였으며, 로튼 토마토 지수는 50%, imdb 평점은 6.8로, 해외든 국내든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 87분의 러닝타임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은 역부족이었던 건지, 중간중간의 전개가 급진적이고 등장인물 묘사가 평면적이어서 비판을 받았다. 참고로 원더풀 데이즈 소설판을 보면 이 작품의 스토리 원안이 얼마나 방대했는지를 알 수 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구매해서 봐보길 추천. 할 이야기는 많은데 분량은 제한되어 있다 보니[* 특히 애니메이션은 러닝타임 연장이 제작비용 상승으로 직결되기까지 하니까...] 애니메이션의 이야기 구조는 완성도를 논하기 이전에 듬성듬성했다. 마치 이야기를 풀어내기 보단 미술관의 그림들을 연달아 관람하는 느낌, 혹은 영화의 몇몇 주요장면만을 모아서 보여주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에 가깝다. 사실 소설판의 스토리텔링도 '''좀 유치한 면이 많이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 개봉 당시 어느 토론회에서 영화감독 한 분이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구조적인 서사 자체가 문제라고 비판했던 적도 있다. 이 소설판 집필은 일요신문 기자였던 모 소설가가 맡았는데, 도올 [[김용옥]]이 자신이 스토리에 관여했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특히 막판 클라이막스에 삽입되어 개뜬금없다고 평가가 많았던 '''아리아를 집어넣은 장본인이 김용옥'''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대중성을 담보하기 힘든 컨셉의 작품을 만들면서 지나치게 많은 돈을 들이부은 결과 지원이 끊기고, 감독의 경험 부족에 의한 스토리텔링의 실패까지 겹쳐 결국 흥행과 비평 어느 쪽도 만족시키지 못한 아쉬운 작품이다. 비슷한 시점에 나온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처럼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부어도 실패했었지만 영화 시장과 달리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이 여파로 한동안 투자나 지원이 뚝 끊기게 되었다. 이후 동년에 첫 방영을 한 [[뽀롱뽀롱 뽀로로]]가 이후 인기를 넣어 뽀로로를 필두로 한 유아 애니메이션 시장 개척과 [[변신자동차 또봇]]으로 시작된 캐릭터/완구 사업과 연계되는 아동 애니 시장으로 변화하기 전까지 그간에 많은 차질이 생긴 원인 제공자인 셈. 더 많은 제작비 지원 등이 있었다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애초에 원더풀 데이즈는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비교 대상도 찾기 어려운 엄청난 자금이 동원된 프로젝트였고, 초반 전개를 봐도 대중성은 포기한 것이 맞다. 아래 언급되는 원작 소설판을 기준으로 하건, 원형인 [[오시이 마모루]]를 기준으로 하건 이 부분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여전히 '''영상미''' 하나만큼은 2003년에 나온 작품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역대급이라 평가받고 있다. 위의 전문가 평에서도 비주얼만큼은 좋게 평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dbm386.egloos.com/415706|원더풀 데이즈, 푸른 하늘에 남은 아쉬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